"사장님, 우리 회사도 외국인 직원 한 명 뽑을 수 있을까요?"
지난주 상담 오신 대구 달성공단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대표님이 사무실에 들어오시자마자 던진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 사실 외국인 채용을 처음 검토하시는 사장님 열 분 중 아홉 분이 가장 먼저 묻는 말입니다.
당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회사 규모와 직군에 따라 다르지만, 의외로 가능한 곳이 훨씬 많습니다.
오늘은 회사 측 5가지 핵심 체크포인트만 짚어 드릴게요. 5분이면 우리 회사 가능 여부가 거의 보입니다.
Step 1 — 한국인 정직원이 5명 이상인가 (필수 요건)
가장 먼저 보는 게 회사 규모입니다.
E-7-1 전문인력 비자는 한국인 정직원(정규직) 5명 이상 고용이 필수 요건입니다.
5명 미만인 사업장은 신청 자체가 불가하며, 사전 진단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법령상 최소 기준은 5명이지만, 출입국 심사 실무에서는 고용보험 가입 한국인 직원 11명 이상인 사업장이 안전합니다.
10명 이하 사업장은 "왜 한국인으로는 안 되는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사유서가 필요해요.
따라서 "5명 미만 = 불가", "5~10명 = 사유서 강화 필수", "11명 이상 = 안전권" 정도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11명이 안 되면 답이 없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직종 특수성·기술 희소성·해외 거점 확장 등을 사유서에 잘 녹여내면 8~9명 사업장도 허가받은 사례가 있어요.
다만 허가율이 떨어지니, 자체 진단으로는 "11명 이상이면 안정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9(비전문취업)는 또 기준이 다른데, 업종별 외국인 고용 한도가 따로 정해져 있어 사업장 규모와 직접 연동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첫 번째 체크는 4대보험 가입자 명부를 한 번 펼쳐보시는 일입니다.
Step 2 — 우리 회사 직무가 67개 직종 안에 있는가
두 번째는 직종 매칭입니다.
E-7-1이 적용되는 직종은 출입국 고시에 따라 관리자·전문가 67개 직종으로 한정돼 있어요.
대표적으로 기계공학 전문가, 전기·전자공학 전문가, 정보통신 전문가, 디자이너, 해외영업원 등이 포함됩니다.
뿌리산업(금형·사출·주조·주물)과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라면 대부분 기계·전기 공학 전문가 직종에 매칭됩니다.
즉 우리가 자주 만나는 제조 현장 기술자는 큰 무리 없이 들어맞아요.
반면 단순 조립공·포장공·물류 상하차 같은 단순노무 직종은 E-7-1로 신청하면 거의 불허됩니다.
이런 직군은 E-9 고용허가제로 가셔야 합니다.
간혹 "관리자"로 우회하시려는 분이 있는데, 실제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지 출입국이 사후 점검까지 합니다.
직종을 우회해 통과시키는 건 단기 이익은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회사 신뢰도에 큰 타격이에요.
정직하게 직종 매칭부터 출발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Step 3 — 임금 요건, 월 260만원 안정 보장 가능한가
세 번째는 임금입니다.
2026년 기준 E-7-1 임금 요건은 연 3,112만원 (월 약 260만원)입니다.
최저임금 + 야근·특근 수당으로 보장하실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주 5일 정상 근무에 야근이 거의 없는 사무직군이라면 기본급을 올려 잡으셔야 해요.
야근이 일정 부분 있는 제조 현장이라면 최저임금 베이스로도 월 260을 넘기는 사례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첫 해 통과보다 다음 해 연장입니다.
첫 해는 통과했더라도 실제 지급액이 월 260만원에 미치지 못하면 1년 후 비자 연장에서 불허가 납니다.
이때 외국인이 본국으로 강제 귀국해야 하니,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가 막심해요.
계약 단계부터 야근·특근 포함 평균 임금을 명확히 계산해 두는 게 좋습니다.
저희가 사전 임금 시뮬레이션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니 활용하시면 안전합니다.
Step 4 — 회사 서류 5종, 정합성이 맞는가
네 번째는 회사 서류입니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핵심 서류는 5가지입니다.
사업자등록증, 납세사실증명, 국세·지방세 완납증명,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회사소개서입니다.
여기서 자주 걸리는 게 국세·지방세 체납이에요.
체납이 단 한 건이라도 있으면 보완 요청이 들어오고 심사가 한참 늦어집니다.
4대보험 명부와 사업자등록증의 정보 일치도 중요합니다.
주소·대표자·업종이 한 군데서라도 어긋나면 의심받습니다.
회사소개서는 단순한 회사 안내 문서가 아니라, "왜 외국인이 필요한 회사인지" 설득하는 문서로 작성해야 해요.
연혁·주력 제품·해외 거래선·기술 인력 보유 현황 등을 포함합니다.
저희가 회사소개서 템플릿을 무료 제공해 드리니 시간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
Step 5 — 외국인 후보자, 학력·경력·직종이 맞는가
마지막은 외국인 후보자 자격입니다.
E-7-1 후보자는 셋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① 관련 분야 학사 + 1년 이상 경력, ② 관련 분야 석사 이상, ③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입니다.
가장 흔한 케이스가 첫 번째입니다.
베트남 공업대 졸업 후 현지 회사에서 1년 이상 일한 분이 많아 매칭이 잘 됩니다.
핵심은 전공과 직종의 매칭입니다.
기계공학 전공자를 디자이너로 채용하면 안 됩니다.
출입국 심사관이 가장 먼저, 가장 꼼꼼히 보는 부분이 바로 이 매칭이에요.
학위증·경력증명서는 본국에서 아포스티유 발급받아야 하니, 채용 결정 후 2~3주 정도 추가 시간을 잡으셔야 합니다.
저희는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주요 송출국 후보자 풀을 보유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직종 매칭부터 도와드립니다.
5단계 모두 OK라면, 첫 통화부터 진행해 보세요
위 5가지 중 3~4개에 자신 있게 "예"라고 답하셨다면 외국인 채용 진행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1~2개가 애매하시면 사전 진단으로 보완 전략을 세우시면 돼요.
무엇보다 회사 측 부담은 중계수수료 0원이라는 점이 큽니다.
저희는 베트남 등 현지 송출업체로부터 수임료를 받으며, 한국 기업에는 어떠한 인력 알선·송출 수수료도 받지 않습니다.
대표상담 1661-3346으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첫 통화 5분이면 우리 회사 외국인 채용 가능 여부가 거의 결정됩니다.
